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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링클스] 강아지인식표 만들기 / 하루손 끝 , 꽃 2020. 7. 16. 23:44
갑자기 꼬질꼬질한 인식표가 거슬리기 시작했다 ㅋㅋ
은색 금색 금속에 각인된 목걸이는 안예뻐보여서
자수로 된 인식표를 달아줬었다.
역시나 저 하얀색은 말도못하게 꼬질꼬질 해졌다.
빨아서 쓰기도 했는데 거슬려거슬려 ㅋㅋㅋ
가볍다고 샀는데도 무게가 있어서 쳐지기도 했다.근데 왜 갑자기 슈링클스 생각이 난걸까.
언젠가 봤던 슈링클스는 이름도 기억이 안나서
종이 오븐 공예 인식표 ㅋㅋㅋㅋ
온갖 검색어를 때려 넣어서 알아냈다.
의지의 한국인 ㅋ
도서관에서 빌려온 슈링클스공예 책 !
코로나로 한동안 못갔었는데
이제 대출도 자유롭고 열람도 가능해졌다.책 보고 필요한 재료들 정리해서 구입했다.
메이크래프트에서 슈링클종이 반투명 클래스팩, 슈링클스레진, 오링, 테프론시트지를 주문했다.
집에 있는 오븐이 미국에서 가지고 온거라 도란스가 필수인데다, 주방은 2층 작업실은 3층이라 오르락 내리락 귀찮아서 오븐도 사버렸다.
음식용이랑 같이 쓰기에도 뭔가 유해물질이 나올까봐 걸정되기도 했고, 저렴해서 그냥 사버림. ㅋㅋㅋ색연필은 프리즈마 150색이 이미 집에 있었다.
집에 모셔놓은 오일파스텔도 쓰고 싶었는데 권장하지 않았다.레진을 구워줄 램프는 오호라에서 받은 램프로 충분하다.

슈링클스 종이를 오븐에 넣고 구우면 7배 작아지고 7배 두꺼워진다고 한다.
내가 해보니 그건 좀 오바인거 같고, 두배보다 조금 더 작아졌다.이렇게 슈링클스자를 만들어서 쓰면 작아지는 정도와 초반 작업크기를 정하는데 유용하다고 해서 테스트겸 만들었다.
근데 진짜로 유용함 ㅎㅎㅎ
열심히 그려보았는데 다른앤데?ㅋㅋㅋㅋㅋ
나는 그림전공생도 아니고
초등학교 이후론 미술학원에 간적도 없는 그냥 쌩 초짜다.
그냥 미술용품욕심만 많다 ㅋㅋㅋㅋ반투명이라서 하루 사진을 원하는 크기로 뽑아서 대고 그려주면 된다.
사진은 대고 그리는데 한계가 있다.
특히 단색모는 구분이 어려워서 아웃라인만 대충 잡아주고 보고 그리는게 편했다.강아지 털 난 방향으로 여러번 칠해주면 끝.
방향이 중요한거 같다.

오븐에 굽고나서 레진발라서 램프에 굽고나면 끝이다.
처음치고 이정도면 괜찮네.뒷면에 등록번호 넣어주고 마무리
가족들이 보는순간 하룬데?라고 말해줘서 감동 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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